'대통령 딥페이크 논란'..광주비상행동 "허용한 적 없어"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2-17 16:29:07 수정 2025-02-17 17:16:49 조회수 38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대통령 부부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나왔다는 보도에 대해 
광주비상행동이 "해당 영상을 트는 것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해당 영상을 상영한 
유튜버는 공식 초청한 단체가 아니고, 
집회장에 공간을 마련해준 적도 없다"며 
"게다가 영상을 본 광주 시민의 문제제기로 
유튜버가 영상을 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공식적인 집회 영상처럼 
사용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적 명예훼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촉구집회 #딥페이크영상 #광주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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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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