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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업체와의 거래 사실을 감추고
수능 출제 관련 업무에 참가했던
사립학교 교사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 모 사립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모두 26 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받고
수능 모의고사 문항 등을 모 학원에 판매하고도
이를 속이고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광주의 또 다른 사립학교 교사 B씨도
금품을 받고 사교육업체와 거래한
사실을 감추고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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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