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물의를 빚은 지방의원들을 대거 징계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최근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오광록 서구의원에게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당론으로 정한
후보 결정을 거부한 윤정민 서구의원에게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경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또 회기 중 욕설이 생중계 됐던
고경애 서구의원과
탄핵 정국 '언행 주의령'에도 술집 출입을 한
심철의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했습니다.
지인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고려해
'계속 심사'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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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