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행위·성희롱·유흥.. 광주 지방의원들 징계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2-18 11:09:16 수정 2025-02-18 15:58:54 조회수 40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물의를 빚은 지방의원들을 대거 징계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최근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오광록 서구의원에게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당론으로 정한 
후보 결정을 거부한 윤정민 서구의원에게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경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또 회기 중 욕설이 생중계 됐던 
고경애 서구의원과 
탄핵 정국 '언행 주의령'에도 술집 출입을 한 
심철의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했습니다.

지인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고려해 
'계속 심사'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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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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