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벌목하던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2-18 22:06:49 수정 2025-02-18 22:08:43 조회수 44

담양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8) 오전 9시 반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소나무에 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밑동이 썩어있던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뒤돌아 있던 남성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담양 #벌목 #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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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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