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염소 축사 태운 중학생 입건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2-19 09:40:04 수정 2025-02-19 09:40:34 조회수 52

전남 보성경찰서는 불장난을 하다가
염소 축사에 불을 낸 
10대 중학생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중학생은 어제(18) 오후 4시 반쯤,
보성군 벌교읍 염소 축사 인근에서
동생과 함께 라이터로 종이를 태우는 등 
불장난을 하다가 축사에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인명, 가축 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3동이 불에 타는 등 
4천 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장난#보성경찰서#염소_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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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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