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미국 어바인 전지훈련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19) 오후 귀국합니다.
지난 달 23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
미국 전지훈련 캠프를 마친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 60명이
오늘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부상없이 착실히 훈련을 소화한 점을
이번 전지훈련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이범호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일본 2차 캠프에서는 연습 경기 등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출국 당시 비즈니석을 이용한
기아 선수단 전원은 귀국할 때도
모두 비즈니석을 이용하고
정의선 회장이 깜짝 캠프장을 방문하는 등
타 구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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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