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건설 업체에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 대여해 주고
수억 원을 챙긴 50대 여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기술사에게서 빌린
토목건축 기사 자격증 등의 사본을
90여 곳의 건설사에 건네고
알선료 명목으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건설업체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의무 고용해야 하는 점을 노리고,
자격증 사본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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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