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22)
목포에서는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목포시민주권행동 등 시민단체가 주관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는
목포와 해남, 영암 등 전남 지역민
7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과 함께
내란 동조당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보수성향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도 목포역 광장에서
15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