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탄핵에 찬성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에
동의하는 정치 세력은
누구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오늘(2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탄핵·민주주의 연대 세력이
선거뿐 아니라
다음 정부 국정 운영도 함께해 나가는 것이
한국형 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 방문 이유에는
"지난 15일 내란 옹호 세력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광주에서 열렸다는 것 자체가 참담했다"며
"오월 영령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대한민국을 통합할 수 있는
다짐을 드리고자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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