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계약을 빌미로 억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국립 광주과학관 임직원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광주과학관이 발주한 관급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
각 업체와 브로커들에게
모두 1억 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과확관 임직원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계약 성사를 알선한 브로커와
납품업자 등 8명 중 브로커 1명은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광주과학관 임직원들과
브로커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 4억 5천만원을 추징보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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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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