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고 관급계약' 광주과학관 임직원 구속 기소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2-24 16:13:28 수정 2025-02-24 18:04:43 조회수 67


관급계약을 빌미로 억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국립 광주과학관 임직원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광주과학관이 발주한 관급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 
각 업체와 브로커들에게 
모두 1억 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과확관 임직원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계약 성사를 알선한 브로커와 
납품업자 등 8명 중 브로커 1명은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광주과학관 임직원들과 
브로커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 4억 5천만원을 추징보전 했습니다.

#검찰#광주과학관#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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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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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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