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외국인 교회에서 둔기로 신도를 폭행하고 
목사를 위협한 혐의 등으로 
30대 카자흐스탄 국적의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외국인 교회에서 
둔기를 사용해 신도를 폭행하고 
목사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