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출동한 경찰관 피습..범인은 총격 사망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2-26 08:37:12 수정 2025-02-26 17:07:08 조회수 28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한 남성이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인근 골목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50대 경감이
흉기를 든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쏜 실탄에 맞은 남성은 숨졌고
경찰도 얼굴을 크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성들이 한 남성에게 쫓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해당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_피습#총격#광주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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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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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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