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액 5억 원..경찰 수사 본격화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2-27 09:43:20 수정 2025-02-27 11:33:24 조회수 29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5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전 노조 간부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지인 6명에게 "자녀를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한 명당 각각 8천만원에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아차 노조간부 출신인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제보로 첫 수사에 나섰고,
이후 피해자들이 더 늘어나면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기아차_취업사기#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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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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