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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5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전 노조 간부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지인 6명에게 "자녀를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한 명당 각각 8천만원에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아차 노조간부 출신인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제보로 첫 수사에 나섰고,
이후 피해자들이 더 늘어나면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기아차_취업사기#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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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