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노후 주택을 철거하다 붕괴 사고를 일으킨 시공업체를 고발했습니다.
동구는 해당 시공업체가
주택을 모두 철거한 이틀 동안
한번도 잔재물을 반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소장을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동구 지산동의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는
노후 주택을 철거하던 중 가림막이 무너져
60대 신호수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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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