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1929년 학생독립운동 유물 기증 받아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3-03 17:38:42 수정 2025-03-03 17:41:41 조회수 31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광주 학생 운동에 참여했던
유공자들의 결의를 엿볼 수 있는 
유물이 기증됐습니다.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발발 50주년이 되던 해에 
함께 작성한 친필 서명문을 최근 기증받았습니다.

이번 기증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강석원 독립운동가의 외손이 기증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광주시교육청은 당시 학생들의 결단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는 
귀중한 문서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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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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