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내 학교들의
석면 철거 공사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여수, 순천 등 전남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한 결과,
6개의 학교에서 석면이 남아있거나,
폐기물 반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석면 제거 공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는 여수의 한 초등학교가
무석면 학교로 분리됐지만
이번 조사에서 교실 천장이
석면 텍스로 이뤄졌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교육부가 학교의 위법 사항을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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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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