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 오후 2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30대 소방대원이 얼굴과 어깨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에너지 저장시설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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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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