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대마초 1킬로그램을 밀수입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귀국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인형에 숨긴 대마초를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은 체포 과정에서
A씨가 범행을 부인했지만
거주지에서 대마초 흡입도구를 적발한 뒤
케타민 등 다른 마약을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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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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