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태안사의 적인선사탑이
국보로 승격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지정하면서
전체적인 비례감과 조형미가 뛰어나고,
특히 옥개석은 전통 한옥의
처마 곡선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그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승려인
적인선사 혜철이 입적한 뒤
그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석조물로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뒤
62년만에 국보로 승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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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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