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의
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국내에서
2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3) 오후 영암의 한 농장에서
'소들이 침을 흘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히고, 현재 소 162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점으로
48시간 동안 전국 가축 농장에 대한
이동 일시중지 명령을 내렸고,
전남도 내 15곳의 가축시장도
모두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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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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