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왜곡 신문에 광고' 광주 서구, 시교육청 사과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3-17 18:47:15 수정 2025-03-17 18:57:15 조회수 41

5.18을 왜곡하는 기사를 꾸준히 실어 온
한 신문 매체에
광주전남 자치단체 등이
광고비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서구와 광주시교육청은 광고비로
각각 220만 원과 100만 원을
해당 신문에 지급했습니다.

서구와 광주시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신문을 출입 명단에서 삭제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한편 장흥, 나주, 보성, 담양 등
전남 자치단체에서도
정책 홍보 등의 명목으로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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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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