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수확 망친 배 농가.. 지자체 지원 시작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3-18 10:06:31 수정 2025-03-18 15:11:18 조회수 29

지난해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햇볕에 표면이 무르는 등 배 수확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시작됐습니다.

폭염재해 일소 피해 배농가 비생대책위에 따르면, 
나주시와 전남도는 17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정자금'을 
배 농가에 지급한 뒤, 정책 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상환 연장과 무이자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가는 관내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나주 #폭염 #전남도 #일소피해 #나주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