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지난해 도입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약 2천억 원의 전력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전력 계통 고장으로 정전이 될 상황을 대비해, 일부 고객의 전력 공급을 즉시 끊어
전력 계통을 안정화시키는 제도입니다.
한전은 이 제도로 선로 여유분을 확보해
발전 제약을 1.5기가와트 완화시켰으며,
발전기도 추가로 가동시켜
작년 하반기 구입 전력비를
2천억 원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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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