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매체에 광고비 준 전남 지자체 줄곧 사과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3-20 14:58:22 수정 2025-03-20 15:54:59 조회수 39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언론 매체에
광고비를 집행한 전남 지자체들이 사과에 나서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오늘(20) 입장문을 통해
"이유를 막론하고 5.18 정신을 모독한 매체에 광고를 싣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고 보성군도 "시도민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나주시도 "광고비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며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18 #왜곡 #담양 #나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