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서구의회 의장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취업한 것을 두고
광주 시민단체들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6개 단체가 모인
'의정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연석회의'는 오늘(20) 입장문을 내고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구민을 위해 일하기보다 사익 추구를 위해
동료 의원인 김형미 의원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서구지부도 입장문을 내고
"의장이 본인 업체 직원으로 의원을 취업시켜
사업권을 따내는 현실이 참 비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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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