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의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10% 이상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5,688건으로
2023년보다 10% 증가했고,
전남은 7,049건으로 14.5% 급증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 33.8세, 여자 31.5세였고,
전남은 남자 33.5세, 여자는 30.8세였습니다.
통계청은 2차 에코붐 세대로 불리는
90년대생들이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데다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 수요가
몰린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혼인 #이혼 #통계청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