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거액 횡령 경리직원 체포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3-22 15:15:50 수정 2025-03-22 16:04:29 조회수 104

15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관리비 수억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40대 경리직원이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A 아파트 경리 직원 48살 B 씨를 
경기도 부천시 한 길거리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횡령 자금 사용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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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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