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관리비 수억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40대 경리직원이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A 아파트 경리 직원 48살 B 씨를
경기도 부천시 한 길거리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횡령 자금 사용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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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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