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채소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양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양배추 평균 소매가격이
6천 121원으로 1년만에 50% 상승했으며,
무는 한 개에 3천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 원 올랐습니다.
또, 당근 가격도
1킬로그램에 5천 696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상승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겨울 양배추 생산량이 1년 전보다 6% 줄었고,
무와 당근 등 채소류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10%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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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