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관리비 '억대 횡령' 경리 구속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3-24 11:28:04 수정 2025-03-24 21:03:32 조회수 85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수십년간 근무한 이 여성은 
지난해부터 장기수선충당금 등 관리비 7억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개인 빚을 갚는데 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횡령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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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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