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무마 명목' 수억 원 챙긴 변호사 징역 3년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3-27 10:56:15 수정 2025-03-27 16:10:24 조회수 72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수사 무마를 대가로 수 억 원을 가로챈 
지역의 한 변호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2억 2천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지난 2023년 검찰이 수사중인
광주 모 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사 대상인 은행장과 브로커에게
모두 7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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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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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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