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산 축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오늘(28일) 
"이재종 후보의 재산 신고에 
누락이 없는지 조사해 달라"며,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종 후보는 
담양 수북면 토지 3천 ㎡의 가액을 
2500만 원으로 신고했는데, 
공시지가를 고려해 
8700만 원을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 
정 후보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재종 후보 선거사무소는 
"실무자의 기입 착오였다"며,
"관련 내용을 선관위에 
소명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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