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일대를 개발하는 
광주 역점 사업 'Y 프로젝트'와 관련해
광주시는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에서
지침 위반이나 특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7일) 
"공모 당선작은 지침서 등 기준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공고 기준이 모호할 수 있어
질의 등 보완 절차를 거치며,
특정 업체 당선을 위해 
기준을 바꾸는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단계에서 탈락한 4개 업체는 
당선된 업체가 주차 규모 등 지침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 중 한 업체는 광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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