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비닐하우스 9동 침수.. 저수지 수문 파손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3-30 10:13:50 수정 2025-03-30 20:35:51 조회수 88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수문이 망가져 
장성군 삼계면 일대 비닐하우스 9개 동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제(30) 오전 0시50분쯤 
장성 죽림저수지에서 물이 쏟아져 
시설하우스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 
과일수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문을 감싸는 
콘크리트 부속시설이 파손되면서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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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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