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용규 부장판사는
지난 2023년 2월 전남의 한 자택에서
3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다만, 채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뇌경색 후유증, 우울증 등
정신과적 증상을 보인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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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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