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의원 "위니아 체불임금만 1200억.. 대책 부족"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3-31 14:07:25 수정 2025-03-31 15:46:48 조회수 13

지역 대표 기업의 경영위기와 
세계 무역 환경 급변에 따른
광주만의 종합 경제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지역경제 버팀목이었던 대유위니아그룹이 
1200억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 문제로
파산 절차 초읽기에 들어갔고,
다른 기업들 역시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비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광주 대표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 수출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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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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