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오후 1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불이 나 원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지만,
대피 과정에서 성인 남성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물 1층에 주차된 차량 9대가
모두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화재#어린이집#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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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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