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마륵 탄약고 선 이전 반대"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4-01 14:28:44 수정 2025-04-01 15:24:21 조회수 62

국방부가 광주 마륵동 탄약고를 
제1전비 인근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재개한 가운데, 
광주 군공항과 동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은 
"탄약고 이전 사업 재개는 
군 공항 이전 포기나 다름없다"며 
탄약고 이전 공사 재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 의원은 그러면서
"군공항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돼야 할 
탄약고가 광산구로 옮겨오는 것은 
40만 광산주민의 안전과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자,
국가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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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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