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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선고.."파면 위해 노숙 농성"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4-01 15:14:14 수정 2025-04-01 17:06:25 조회수 63

(앵커)
전남에서도 파면 선고를 촉구하기 위해
상경 노숙투쟁에 동참했습니다.

최종 파면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이 침낭부터 돗자리, 생수까지 
모두 대형버스 짐칸에 싣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하기 위해
전남에서도 대거 상경해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1박 2일 노숙 농성에 
돌입하기로 한 겁니다.

* 정윤정/무안군 청계면
"추위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키세스 여성들의 투쟁을 보면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이제 할 수 있는 것들은 함께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가게 됐습니다."

* 조창익/전남비상행동 상임 공동대표
"헌재로 하여금 올바른 판단을 하고 윤석열 즉각 파면을 선포할 수 있도록 
정말로 선의의 압력을 가해야 된다고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경을 하게 됩니다."

"시민들은 철야 농성과 거리 행진, 삭발 투쟁에 이어 
서울로 상경해 노숙 농성을 벌이는 등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금요일로 확정되면서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지만, 최종 파면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투쟁!"

* 오일무/목포시 용해동
"헌법재판소에서 정리해 줘야 이제까지 발전돼왔던 
대한민국이 다시 나아갈 수 있지 지금 이 상태로 머무른다면 참 비극입니다."

* 양경임/목포시 하당동
"탄핵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앞으로 후세들이 살아야 되잖아요. 
우리는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지만 애들을 위해서는 빨리 탄핵이 돼갖고 
나라가 안정이 돼야 되잖아요."

시민들은 서울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노숙 농성을 진행하는 한편, 
전남 각 시군 광장과 거리에서도 
매일 저녁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규희입니다.

 

#윤석열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노숙농성 #파면선고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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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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