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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금요일..."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돼야"

김단비 기자 입력 2025-04-01 15:27:31 수정 2025-04-01 18:03:12 조회수 74

(앵커)
전남에서도 시민들은 
파면은 당연한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고 당일인 4일에는
전남 곳곳에서 현장 집회가 열립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자가 결정되자
시민들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4월 18일 
문형배, 이미선 두 재판관이 퇴임하기 전에
선고가 이뤄지게 됐다며 걱정을 덜었습니다.

* 김은진/시민
"너무 늦지않게 시행되서 너무 다행인데 조금 늦은 감은 있어요. 
(18일) 이후로 넘어갔다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엉망이 됐을 테고 그런데..."

탄핵심판 결과를 놓고서는
탄핵소추 인용이 당연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시민들은 8대 0 만장일치로 
인용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 김윤곤/시민
"계엄령 내린 그런 사람을 탄핵 안 시키고 
누구를 탄핵시킬 거예요. 아주 질적으로 나쁜데."

* 김양례/시민
"나라가 난리고 그런데 탄핵이 돼야지 조용해지지 
안 그러면 끝도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 다시 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게 되겠는가."

연일 시국대회를 이어가던 시민사회단체도 
탄핵심판 선고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순천YMCA 등은
인용 시 축하 집회를 열고,
기각이나 각하될 경우에는 
투쟁본부를 결성할 방침입니다.

"여수시민비상행동은 선고일인 오는 4일,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서
생방송 현장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서희종/여수시민비상행동 집행위원장
"집회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시민들이 그날 오셔서 
함께 윤석열이 파면되는 장면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남경찰은 선고 당일,
전국적인 갑호비상 발령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단비입니다.
 

#대통령탄핵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윤석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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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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