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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0 인용하라' 윤석열 파면 촉구 단체 삭발

박종호 기자 입력 2025-04-02 16:40:00 수정 2025-04-02 19:06:35 조회수 62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땅끝 해남에선 지역 의원들이 모여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단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박종호 기잡니다.

(기자)
흰 가운을 두른 의원들 사이로
미용사들이 등장합니다.

해남진도완도 지역구인
전남도의원과 군의원 등 21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머리를 밀었습니다.

여성 의원들도 포함됐습니다.

* 박금례/진도군의회 의장
"지금 제가 태어나가지고 삭발을 하기까지 
결심은 굉장히 어제 나름대로 슬펐습니다. 
과연 여성으로서 삭발을 하고 우리가 
이 소리가 정말 인용이 헌법재판소로 전달이 돼서... "

* 김성일/전남도의원
"이 부분이 땅끝에서부터 전달돼서 
헌재까지 전달돼서 꼭 이번에 인용돼서 
꼭 탄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삭발까지 이뤄졌습니다."

의원들은 국회와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침탈당하고,

포고령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등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파면의 증거들을 목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만이 답이라는 겁니다.

* 이철/전남도의회 부의장
"만장일치 파면만이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을 심판하는 시작이며 
민생경제, 외교, 안보를 안정시키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응원봉으로 시작된
시민들의 탄핵촉구 거리 집회와
노숙 농성, 삭발까지 
120일이 넘도록 이어진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제는 헌재의 응답만이 남았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인용 #헌법재판소 #단체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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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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