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에 조국혁신당 정철원.. 혁신당 1호 단체장 탄생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4-03 00:05:39 수정 2025-04-03 04:53:12 조회수 60

(앵커)
어제(2)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비례정당 조국혁신당에서 배출한 
첫 지방자치단체장입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904표차로 제치고 
담양군수에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배출한 
첫 지방자치단체장이 됐습니다.

"이 시간부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여러분."

당장 오늘(3)부터 
담양군수직을 수행하게 될 
정철원 당선자는 
중단없는 군정을 약속했습니다.

* 정철원 / 담양군수 당선자
"11년 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에 흐트럼없이, 
차질없이 전임 군수님께서 해왔던 사업을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3선 군의원으로
현 담양군의회 의장이기도 한 
정 당선자의 '담양 토박이' 선거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신생정당이 민주당 텃밭에서 
독식 구도를 깨뜨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조국혁신당은 
'정치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왕진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담양이 호남 정치 혁신의 1번지가 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 12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정철원 후보와 함께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모범을 꼭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낙선한 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정 당선자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군민의 마음을 
온전히 얻기에 자신이 부족했다"며
"갈라진 담양군민이 
다시 하나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랐습니다.

혁신당이 창당 후 
첫 단체장 배출에 성공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과 혁신당 후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담양군수 선거는 
전체 유권자 4만400여명 가운데
2만4천800여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61.8%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주현정입니다. 
 

#담양군수 #재선거 #정철원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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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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