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광양시과 고흥군에서도
기초의원 재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광양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돈견,
고흥에선 무소속 김재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당선자들은 1년 2개월 임기 동안
지역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성실히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자유통일당 3파전으로 치러진
광양시 다 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
지역에 새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돈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의 득표율은 63%,
총 2천998표를 얻었습니다.
* 이돈견 / 광양시 다 선거구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임기가 끝날 때까지 다른 3년 이상 한 동료 의원들보다도
밑지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진 고흥군 나 선거구.
인구 감소로 어려운 농어촌에
힘을 보태겠다는 무소속 김재열 후보가
당선증을 손에 쥐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총 3천300표를 얻었고
54%의 득표율을 기록해
상대를 약 8%포인트가량 앞섰습니다.
선거구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과역면 출신이면서,
7대 군의원을 지낸 김 당선인이
무소속임에도 민주당 후보를 이긴
동력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 김재열 / 고흥군 나 선거구 당선자 (무소속)
"(선거 결과) 뜻을 잘 받들어 짧은 임기지만 최선을 다해서
군민들 말씀을 잘 듣고 잘 섬기면서 추진력 있게 일하겠습니다."
이번 두 선거구의
투표율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치열한 양자 대결 양상으로
흘러간 고흥군 나 선거구는 63.8%.
비교적 무관심 속에 치러진
광양시 다 선거구는 15.5%를 기록해
4·2 재보궐 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인
26.27%를 크게 웃돌거나, 밑돌았습니다.
당선인들의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 약 1년 2개월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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