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직장인에게도 지급해야 한다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지난 2월
군 공항 소음 대책 지역 거주 주민
1천 1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거주자 뿐 아니라
해당 지역 직장인에게도
피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47.5%는
피해 보상금을
전년대비 4~5% 인상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광산구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보상 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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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