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6천명 동시 투약분' 마약 밀반입한 태국인 구속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4-03 18:03:49 수정 2025-04-03 19:05:15 조회수 76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수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태국인 20대 여성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중독성이 강해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 불리는 
'야바' 1만 5천 정과 필로폰 등 
3만 6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이 여성은 
야바와 피로폰을 과자 봉투 등에 숨기고,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집에 배송하는 수법으로
마약을 밀반입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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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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