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 대선·개헌 동시 추진' 제안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 대부분은
"내란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형배 박지원 정진욱 전진숙 정준호 등은
저마다 자신의 SNS에
"지금의 개헌 논의는
내란세력에 도피처를 제공하는 꼴"이라며,
"지금 국민이 원하는 건
내란을 주도, 방조한 이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우 의장은 지난 6일 예정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6월3일 대선에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