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위기경보 하향은 
겨울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줄고
전남의 발생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과
확산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여전히 봄철 추가 발생 우려가 있어
경각심을 갖고 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 수칙 
지도 관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38%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