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호 최초 선내 진입...이번주 수색 재개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4-14 11:19:04 수정 2025-04-14 15:37:28 조회수 73

여수앞바다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에 대한 실종자 수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후 64일 만에 
심해 잠수사가 선내에 진입했습니다.

전남도와 실종자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심해 잠수사들은 
수심 82.8m에 가라앉은 서경호까지 
유도선을 타고 내려가
조타실 내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그물 등 장애물이 많아 
정밀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전남도는 서경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지난달 10억 원을 들여 
민간 잠수사를 투입하고 있으며, 
오는 16~17일 사이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 
수중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서경호 #실종자 #수중수색 #심해잠수사 #선내진입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