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재추진합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14) 기자들과 만나
"국토부가 무안공항 폐쇄 기간을 
7월까지로 3개월 연장함에 따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이번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경제계, 관광업계의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문제를 
정부가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이 섰다"며 
재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 민·군 통합 공항 이전 문제도
전남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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