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 전쟁 속에
광주 전남의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3월 무역수지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45억4,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6%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광주의 가전제품 수출이
35.4% 줄었고,
전남의 석유제품 수출은 49.2% 줄었습니다.
또 대미 수출액은
광주의 경우 1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전남에서는 철강과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2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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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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